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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 BIEN을 시작한 이유

"누가 봐도, 행복과 사랑이 느껴지는 사진. 그게 우리가 생각하는 웨딩 사진입니다."

안녕하세요, Studio BIEN 대표 작가 박성영입니다.호주 Monash University에서 사진을 공부하며 다양한 문화의 웨딩을 경험했고, 그 속에서 연출보다 순간의 감정을 담는 사진의 가치를 배웠습니다. 한국의 웨딩 사진이 때로 과한 연출로 흐르는 현실 속에서 저는 스스로에게 물었습니다.“어떻게 하면 신랑신부의 감정과 설렘을 자연스럽게 담아낼 수 있을까?”

Studio BIEN은 그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촬영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둘만의 추억을 만드는 과정이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정찰제로 운영하며, 가격 걱정 없이 웃고 걸으며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듭니다. 빛이 스치는 순간, 눈빛이 오가는 찰나, 두 사람이 함께 만든 분위기를 온전히 기록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Bien’은 스페인어로 ‘좋은, 멋진, 훌륭한’이라는 뜻입니다.신랑신부에게 좋은 촬영, 보는 이에게 멋진 사진, 우리의 웨딩을 담기에 훌륭한 순간—그 의미를 담아 Studio BIEN이라 이름 지었습니다.
여러분의 사랑을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사진을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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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제를 고집하는 이유

"사진은 마음을 담는 일이라고 믿습니다."

Studio BIEN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정찰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가격은 누구에게나 똑같으며, 뒤에서 바뀌거나 몰래 할인이 적용되지 않습니다.누군가는 이득을 보고, 누군가는 손해를 보는 방식이 아니라 모두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을 지향합니다.

웨딩 사진은 단순히 예쁘게 찍는 것이 아니라, 두 사람의 가장 중요한 선택이자 마음의 기록입니다.그 마음을 존중하기에, 가격 또한 정직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Studio BIEN은✔️ 모든 패키지 가격을 공개하고,✔️ 누구에게도 ‘비밀 할인’을 하지 않으며,✔️ 예비 신랑신부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정찰제를 고집합니다.

가격보다 먼저 보여드리고 싶은 건 우리의 자세입니다.사진은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에서 시작된다고 믿기에, Studio BIEN은 언제나 정직한 마음으로, 고객의 순간을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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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금이 없는 이유

“처음 들은 금액과 마지막 결제 금액이 다르면, 그것은 신뢰가 아니라 불안입니다.”

Studio BIEN은 촬영 중간에 추가금을 요청하지 않습니다.계약 전 안내한 금액이 곧 최종 결제 금액이며, 프리미엄 드레스·헤어 & 메이크업·코디비·원본 USB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다른 곳에서 ‘추가금 폭탄’을 경험했다고 말씀하십니다.드레스를 더 입거나, 앨범을 바꾸거나, 공간을 이동할 때마다 발생하는 끝없는 추가 요금.우리는 그런 방식이 불편했습니다. 고객이 가격을 걱정하면, 웃음조차 자연스러울 수 없으니까요.

Studio BIEN은 처음부터 모든 패키지를 투명하게 공개합니다.구성, 포함 혜택, 촬영 시간까지 사전에 명확히 안내드리며, 그 이상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추가금이 없는 이유는 단순합니다.우리는 고객이 가격이 아니라 순간에 집중하길 바라기 때문입니다.그리고 그 순간을 진심으로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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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작가의 말

사진을 오래 찍으며 깨달았습니다.예쁘게, 잘 찍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요.진짜 중요한 건, 그 순간의 감정을 기억하게 만드는 것이라는 걸 조금씩,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습니다.

웨딩 사진은 두 사람이 평생에 단 한 번 남기는 이야기입니다.그저 포즈를 맞추고, 빛을 예쁘게 넣는 것만으로는 그날의 마음까지 담기지 않더군요.그래서 저는 천천히, 두 사람의 표정을 살피고, 서로에게 스며드는 순간을 기다립니다.사진은 결국, 사람의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어떤 신랑신부는 긴장을 많이 하고, 어떤 분은 웃음이 어색하기도 하며, 때로는 날씨가 도와주지 않기도 합니다.그럴수록 우리는 더 조용히, 더 자연스럽게 그 시간을 함께하고 싶습니다.스튜디오에서 만나는 그 하루가 두 사람에게 편안한 기억, 웃으며 꺼내볼 수 있는 사진이 되길 바랍니다.

사진은 결국, 사람이 남기는 감정의 기록입니다.그 마음을 진심으로 바라보고 담아내는 것.그것이 제가 Studio BIEN에서 하고 싶은 일이며, 지금도 계속 배우고 있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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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마인드 웨딩을 시작한 이유

Studio BIEN은 웨딩 스튜디오입니다.
우리가 가장 자주 만나는 순간은 신랑과 신부가 처음 서로를 바라보며 웃는 그 찬란한 날입니다.그날의 특별함을 알기에, 우리는 사진이 단순한 결과물이 아니라 기억의 시작이 되길 바라며 촬영해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결혼 5년 차, 10년 차가 된 부부들이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그때는 이런 사진을 못 찍었어요.”“지금은 아이가 있어서 가족과 함께 남기고 싶어요.”“다시 한 번, 둘만의 시간을 기록하고 싶어요.”

그 이야기를 들으며 깨달았습니다.사랑의 이야기는 결혼식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요.지금 이 순간 역시 충분히 예쁘고, 소중하다는 것을요.

리마인드 웨딩은 새로운 상품을 만들기 위한 선택이 아니었습니다.사랑의 시간들을 계속 이어 담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한 번의 웨딩 촬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5년 뒤, 10년 뒤에도“그때와 지금이 이렇게 달라졌구나” 하고 꺼내볼 수 있는 사진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우리는 여전히 웨딩 스튜디오입니다.하지만 사진은 결혼식보다 더 오래 남는 감정이기에, 그 이후의 순간까지도 따뜻하게 기록하고자 합니다.

당신의 사랑이 자라는 길 위에 Studio BIEN이 함께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기쁘고 충분합니다.